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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호주와의 관계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요?
답 :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 입장에서 본 관계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호주와의 관계를 어떻게 써야하냐고 물어오시는데, 그 이유를 짐작해 보면 대부분이 한자어로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인 것 같습니다. 쉽게 쓰세요.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말로 쓰셔도 됩니다. 호주가 부모님일 경우 「자」라고만 쓰셔도 되지만, 이를 장남, 차남, 장녀, 차녀로 작성하셔야 한다고 하는 것은 좀더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호주가 형이나 언니일 경우에는 「제(弟)」또는 「매(妹)」라고 쓰셔도 되고, 동생이라고 쓰셔도 됩니다. 너무 많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문 : 아르바이트 경력도 이력서에 쓰나요?
답 : 이력서 작성시에 지원업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거나, 짧은 아르바이트 경력을 이력서에 써야하는지를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력서에는 특별한 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단지 필요에따라 작성여부를 본인이 판단하시면 되지만, 운영자는 이력서에 포함시키시를 권합니다. 연관성과 기간을 따져 봤을 때, 넣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자기소개서에서 간단히 소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 : 자기소개서 분량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답 : 지원업체에서 요구하는 분량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이력과 내용에 따라서 분량이 달라집니다. 성장과정과 가정환경 등을 비롯해 경력과 관련한 내용과 특기사항, 지원동기와 포부 등 기본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본인만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면에서, 또, 이를 간결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A4용지 기준으로 2~3페이지 정도가 적당하리라 보지만, 개인의 이력에 따라 다릅니다.
문 : 군 제대와 운전면허증도 써야 하나요?
답 : 이력서는 개인의 이력과 특기 등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며, 이는 면접에서 필요한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너무 초라하다는 이유로 작성하지 않고, 서류접수 후 당연히 이어질 면접에서 인사담당자나 사주가 「군대는 갔다 오셨나요?」, 「운전면허는 있으세요?」라고 묻는다면 이는 이력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되겠지요. |
